[이시각헤드라인] 11월 24일 뉴스현장
■ 청년 청약통장 가입하면 2%대 주담대 제공
정부가 최대 4.5% 금리를 제공하는 청년 청약통장을 신설하고, 이 통장으로 청약에 당첨된 청년에게는 2%대 저금리로 대출을 해주기로 했습니다. 연간 10만명 안팎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.
■ 일본 정부 "위안부 판결 결코 수용 못 해"
어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한 것과 관련해 일본 정부가 "매우 유감스럽고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"고 거듭 밝혔습니다. 일본은 "한국이 적절한 조치를 강구하도록 강하게 요구하겠다"고 말했습니다.
■ '과외앱 살인' 정유정, 1심에서 무기징역
'과외앱'을 통해 알게 된 20대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를 받는 정유정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. 정씨 측은 충동장애와 심신미약을 주장하며 감형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.
■ 올겨울 미세먼지 더 짙다…오염배출차량 단속
환경부가 올겨울 미세먼지는 지난해보다 더 짙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. 정부는 다음 달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수도권과 6대 특별·광역시 운행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.
■ 내일 더 춥다…강원 지역 스키장 개장
북쪽 대륙에서 찬 공기가 밀려들면서 한낮에도 체감온도가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겠습니다. 주말인 내일은 더 추워집니다. 강원 지역 스키장들은 오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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